노동시간단축working hours
2018년 주52시간 상한제가 국회를 통과한 이후, 사용자단체는 줄기차게 계도기간 부여와 유연근무제 확대를 요구해 왔습니다. 정부는 사용자단체의 요구를 수용하여 주52시간 상한제가 단계적으로 시행될 때마다 계도기간을 부여해 처벌을 유예하고, 재량근로시간제 대상업무를 확대하더니, 특별연장근로 인가사유까지 확대해 주52시간을 넘기는 장시간노동을 조장하고 있습니다.공동임단투collective bargaining
노동조합과 사용자는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단체교섭을 실시하고, 합의된 사항에 관하여 단체협약을 체결합니다.최저임금인상minimum wage
'저임금 해소로 임금격차가 완화되고 소득분배 개선에 기여'하고자 하는 최저임금의 목적은 2018년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와 지난 몇년간의 낮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희석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최근 물가폭등으로 최저임금이 인상돼도 실질임금이 오르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취약 노동자의 삶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인상이 절실합니다.산재없는일터 health & safety
노동자는 누구나 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가 있습니다. 국제노동기구(ILO)는 2022년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노동기본권으로 채택했습니다. 24년 만에 산업안전보건을 노동기본권으로 추가한 것입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산재 공화국’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됐지만 산재 사망사고는 크게 줄지 않고 있습니다. 노동자의 안전하게 일할 권리 보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입니다.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노조에 가입해 자신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전국민노조가입 챌린지를 진행합니다.
왜 노조를 하는지. 노조를 하면 뭐가 좋은지.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직접 추천하는 노조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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